소곤소곤 일상 이야기 ^0^ 54

애호박볶음, 감자볶음, 도라지오이무침,미역줄기볶음 ^^

결혼해서 쭈욱이니 벌써 몇 년 째인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고민인 반찬..;;ㅎㅎ회사 구내 식당에 밥이 너무 맛이 없다고.. 애기 낳고도 싼...;;예전에는 아침부터 육전 구워서 싸주기도 했었는데 애기 낳고 뭐 하다보니 이젠 간단히 싸주게 되는 것 같아 미안한;;오늘은 날 잡아서 밑반찬 한 날..ㅎㅎ몇 가지 하진 않았는데 시간은 왜이렇게 빨리 지나가는지..ㅎㅎ** 오늘의 반찬 메뉴 1. 애호박 파프리카 버섯 볶음 2. 미역줄기볶음 3.도라지오이무침 4.감자당근볶음도라지오이무침은 유튜브에 있는 백종원 레시피, 미역줄기볶음 레시피는 유튜브에 있는 요리연구가 이보은 님 레시피.^^특히 도라지오이무침은 딱 골뱅이무침 맛이라서 소면 삶아서 골뱅이랑 섞으면 딱 맛있는.ㅋㅋㅋ

아기 소와 어미 소.^^

며칠 전 어버이날을 맞아 친정에 갔었는데 여전히 우사에는 소들이 건강하게 잘 있었지요..^^오랜만에 보는 아이들이라 낯설어서 도망갈수도 있겠다~ 했는데 생각보다는 잘 기억해주는것 같아 신기..ㅎㅎ그리고 못본 사이에 여러 마리의 귀요미들이 보여서 가까이 가서 보려고 했더니 어미소가 떡~ 하니 가로막음..;;소들에게도 모성애가 있었다는 것을 새삼 다시 느낀..날.^^나도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더 귀여워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야단을 자주 치는 것 같아 급 반성함..ㅋㅋㅋ나도 우리 집 귀요미들한테 잘해줘야겠다능..ㅎㅎ 요건 부부 소?? ㅎㅎ한우는 암컷 수컷 다 뿔이 있어서 겉모습으로는 성별 구분이 어려움.;;ㅎ

올해 첫 수박을 먹었어요~~^^*

친정갔다가 엄마가 선물받은 수박을 아이들이 너무 먹고 싶다고 해서 먹게 된 2024년 첫 수박~!^^껍질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은쟁반에 담아서 부엌 칼로 쓱쓱 잘라서 냠냠~~ ^^아직 노지 수박은 나올 시기가 되지 않았기에 이건 분명히 하우스 수박일것인데.. 왜 이렇게 맛있는지.ㅋㅋ하우스 수박이 노지 수박보다 더 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딸은 이쁜 도둑이라고 하더니만  언제나 그말이 딱 맞게 엄마한테 많은걸 얻어오는 ..엄마 우리집에 놀러오면 맛있는거 사드려야겠다.ㅋㅋ

핵이득마켓~ 쭈꾸미 맛있네요..^^

어제의 저녁 메뉴는?? 바로바로바로~~ 핵이득 마켓에서 주문한 쭈꾸미볶음& 옛날 삼겹살로 만든 쭈삼볶음..^^순한맛 2봉지 매운맛1봉지 주문했는데 귀요미들과 함께 먹어야해서 순한맛과 옛날 삼겹살 꺼내서 볶음~! 너무 순한맛인것 같아서 청량고추를 3개나 넣었는데, 하나도 안매콤함..;;ㅎㅎ매콤하겠지 싶어서 계란찜 했는데... 전체적으로 순딩한 맛의 저녁식사를~~ ㅎㅎㅎ친한 언니의 추천으로 만난 핵이득 마켓의 쭈꾸미 볶음~ 인스턴트 맛도 별로 안나고 쭈꾸미 양도 많아서 꽤 괜찮은 반찬.^^앞으로 자주 이용할 듯.^^" ㅋㅋㅋㅋ

우리 시골집 고양이가 3마리의 새끼고양이를 낳다!!

벌써 두 번째 낳은 새끼고양이.^^ 첫번째 낳을 때는 더 많이 낳았던것 같은데. 이번엔 3마리만 낳았다.^^지난번엔 너무 작을때라서 눈도 안뜨고 정말 손가락만해서 만지기 무서웠지만 이번에는 조금 컸기에 한번 만져보기..^^너무 너무 귀여운 새끼 고양이.^^ 발톱은 꽤나 날카롭지만 아직 힘이 없기에 할퀴지는 못하고..ㅎ어미는 새끼들 품느라 꼼짝 않고 방안에만 독박육아 중. 아빠 고양이는 대체 어디를 간건지..쩝!새끼를 핥아주느라, 젖 물리느라 자꾸만 야위어만 가는 어미고양이의 모성애 덕분에 새끼들은 날로 더 건강해지는듯 하다. .^^귀엽지만 키울 수는 없는 ..ㅎㅎ 눈으로만 대리만족 해야지.// 느낌상 지난해에도 친정 올때 새끼를 낳은것 같다.ㅎㅎ이제 그만 낳아도 될것 같은데~~ㅎㅎ 암튼 귀요미 덕분에 우..

동해에 있는 삼교리 막국수도 맛있네요..^^

삼교리 막국수를 처음 만난곳은 강릉이었는데~~ 동해에도 있네요..ㅎㅎ체인점이라는 보장된 맛이어서 고민없이 들어감..^^예~전에 먹었던 맛 그대로라 깜짝 놀라며 맛있게 먹었네요. ㅎ막국수에 메밀전, 만두 시켜서 먹었는데 메밀전은 제 스타일이 아니었어요~ㅎㅎ하지만 메인인 막국수가 맛있었기에 아주 든든히 먹고 나옴.^^막국수가 나와서 정신을 살짝 놓고 가위먼저 집어들고 잘라서 비벼버려서 막국수가 이쁘게 담긴 사진은 없어요..^^;;이번엔 회막국수를 먹어봤는데 회가 살짝 달기도 하고 무엇보다 세꼬시? 가시가 없어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날씨도 충분히 더워지면 삼교리 막국수를 자주 먹으러 갈 듯.^^

포켓 누룽지 김치볶음밥~!

누룽지 과자는 몇 번 먹어봤지만 김치볶음밥 누룽지는 태어나서 처음 본./ㅎㅎ삼겹살 구워먹고 김치볶음밥 해서 눌러서 먹는 맛이랄까?암튼 고소 달콤 매콤 한 김치볶음밥 맛이었다..ㅎㅎ 평소에 익숙했던 누룽지 맛 보다 왠지 색다르고 맛있는?ㅎㅎ오늘 우연히 친한 언니가 한 봉지 줘서 먹어봤는데 인터넷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니 한번 사먹어볼까 싶은.^^아이들 등교, 하교때 배고플때 먹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레드키위 드디어 먹었습니다아! ^^

얼마전에 아는 언니가 제주도에 사는 가족이 보냈는데 너무 맛있었다고 했던 레드키위./^^너무 먹어보고 싶었는데 마침 동네 마트에 갔다가 발견한..ㅎㅎ물론~ 제주도꺼는 아니라 맛은 덜할지 모르지만 그래도 한번 먹어보기로..ㅎㅎ제주도 레드키위는 못먹어봤는데 이것도 나쁘지는 않았다.^^골드키위와 그린키위의 중간 맛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암튼, 맛있었다능.ㅎㅎ다음에는 제주도꺼 레드키위 주문해서 먹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