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곤소곤 일상 이야기 ^0^/기쁘고 즐거운 😁 13

오늘은 귀요미 막둥이 생일~!

매번 생일이 다가올 때마다 드는 생각.. 나도 고생한 날인데ㅎㅎㅎ4.06kg 튼튼하게 태어난 우리 막둥이.^^ 의사선생님의 오진으로 3키로 쫌 넘을 거라고 예상해주셨는데낳아보니 4키로가 넘어서 낳느라 정말 하늘이 노랗게 되었던 그 날..ㅎㅎㅎ크게 태어나서 그런지 신생아 때 다루기 힘들다던데 나는 큰 애 다루듯 해서 좀 쉬웠던 것 같은..ㅋㅋ오늘 문득 아이 얼굴을 보다가 '언제 이렇게 많이 컸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능..^^"며칠전에 투썸 케익 먹었는데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 아이가 먹고 싶어했던 생크림 케익으로 사기!!케익을 미리 주문하지 않아서 걱정하면서 갔는데 다행히 아침에 구운 케익시트가 있어서 20분만에 만들어주심.^^  쨔쟌!!   20분을 기다려서 받게 된 막둥이 생일케익.^^귀한 딸기가 이렇..

가을 바다를 다녀왔어요! ^^ (게도 잡았어요!)

이번 여름에는 너무 뜨거워서 자주 가지 못했던 바다~ 더 아쉬워지기 전에 한번 더 가보자 해서  나섰음~~ ^^원래 계획은 김밥 싸서 바닷가에 가서 사발면 먹는걸로 정했었는데,, 아점을 먹었더니 배가 고프기도 하고 아직은 더운 날씨탓에 오후 늦게 가야할것 같아서 집에서 먹고 출발하기로..ㅎㅎ후다닥 치즈김밥3줄 일반김밥 3줄 싸서 라면과 함께 배 든든히 채워서 출발! ^^ 우리의 목표는 게 3마리 잡기! ㅎㅎ처음으로 발견한 게는 누가 두고 간 튜브 아래에 숨어 있는 녀석을 우리 막둥이가 재빨리 잡음..ㅎㅎ***  매직아이처럼 보아야 보이긴 할텐데~ 한번 찾아보세요..ㅎㅎㅎ짜쟌~~ 이렇거 모래를 나오니 이제야 보이기 시작요~~ㅎㅎ이제 완벽하게 모습을 드러냈어요..ㅎㅎ ㅋ크기는 손바닥 반 만한 사이즈요..ㅎㅎ..

경북 봉화 은어 축제 반두잡이 체험~~^^*

이번 여름방학은 조금 더 특별하게 보내기 위해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발견한 은어축제!봉화 하면 송이만 생각했었는데~~ 은어가 유명했나? 싶을 정도로 유명한 지역축제였다.^^완전 땡볕이었지만 일찌감치 가서 조금이라도 덜 더울때 한번 체험해보자 싶어서 아침일찍 도착!체험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었기에 맨손잡이체험은 못하고 반두잡기 체험하러 고고!!! ^^*은어축제 (Bonghwa Sweetfish Festival)는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축제는 단연 봉화은어축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은어는 조선시대 임금님 수라상에 오를 만큼 귀하고 영양가가 풍부한 민물고기입니다.특히 오염되지 않은 낙동강, 섬진강 등 하천 상류의 청정 1급수에서 서식하고 있습니다.낙동강과 한강수계 최상류에 위치한 봉화군은 “은어의 청정 이미지를 테..

자연이 준 선물, 해바라기 씨앗^^

저녁을 일찍 먹고 동네 한 바퀴 돌 때 우연히 들른 카페에서 해바라기 꽃을 발견~!^^어릴때 추억도 생각나고 반가워서 다가갔더니 꽃이 활짝 펴 있고, 씨도 가득해서 신기함..ㅎㅎ추억속 해바라기 씨앗 가득히 품고 있는 모습은 생각이 났지만 직접 씨를 뽑아서 까먹어본적은 없기에 아이들 덕분에 오늘은 해바라기 씨앗을 몇 개 뽑아옴,,ㅋㅋ해바라기 씨앗을 까보니 추억속에 먹었던 초코과자 해바라기씨앗이 생각남..^^맛은 삶은 땅콩 맛? ㅎㅎ 많이 먹으면 안될 것 같아서 5개 정도 먹음!^^오늘 신기하고 재미있는 추억을 하나 더 만든것 같아 기분이 더 좋다~~~!!^^

하늘 사진 모음! 하늘 만큼처럼 맑아지는 내 마음 ^^*

며칠 전 흐린 하늘은 이게 하늘인가? 싶을 정도로 아~~무것도 없었는데,,다음날 이렇게 맑아졌습니다아!!! ^^ 흐리거나 비오는 것보다 맑은 하늘이 저는 좋기에사진처럼 흐린 하늘에서 맑은 하늘을 보니 마음까지 맑아지는 기분.!!나무들도 맑은 하늘을 더 좋아할 것 같은~~^^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이 더 좋지만. 그래도 구름 한 점 없이 흐린 하늘보다 백배나 좋은..^^하늘을 보고 있으면 왠지 동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ㅎㅎ오늘도 하늘을 한 번 봤으니, 동심으로 한 번 돌아가서 다시 힘을 내 본다!!  아자아자, 화이팅! ^0^

우리 막둥이의 플레이팅 솜씨!! ^^

오랜만에 막둥이랑 롯데리아에 가서 햄버거를 사서 집에 왔어요..ㅎㅎ햄버거는 많이 안사주는 편인데 오랜만에 사달라고 해서 사줬지요..^^가장 무난한 새우버거를 사서 왔는데 허겁지겁 먹을 것 같은 막둥이가 과일꽂이를 달라고 하더니 열심히 뭔가를 그리더라구요..ㅎㅎ 나중에 보니 태극기를 그려서 꽃았더라구요.ㅎㅎ 원래는 끝에 동물모양이 있는 과일꽂이 였는데 거꾸로 꽂을 생각은 어떻게 했는지..^^귀요미 막둥이 덕분에 오늘도 웃었답니다!^^저에겐 소소한 행복을 선물해주는 우리 막둥이가, 너무너무 사랑스럽네요.!!^^*

친정 텃밭의 신선함..^^

며칠전 아이들과 함께 친정집에 다녀왔어요~^^*친정은 시골에 있어서 텃밭을 보면 각종 채소들로 가득한 보물창고에요..ㅎㅎ가지와 애호박이 너무 이뻐서 사진을 찍었어요..^^애호박 꽃과 애호박이 열리는 게 너무 신기한거 있죠~~ ㅎㅎ나름 귀하게 컸나? 싶을 정도로 엄마와 아빠는 딸인 저에게는 밭일, 논일을 안시키셨어요. 그래서 저는 분명 시골 출신인데시골에 대해 아는바가 없지요..;;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수확? 하면서 만난 개구리 오랜만이라 반갑고 신기했어요..ㅎㅎ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 ^0^ **

무릉별유천지에서 해마다 열리는 라벤더 축제~~ 드디어 가봄..ㅎㅎ네이버에 무릉별유천지라고 검색했더니~~[ 동해 무릉별유천지에서 펼쳐지는 보랏빛 향연, 석회석 채광장에서 2개의 에메랄드 빛 호수를 품은 이색적인 관광명소로 변신한 무릉별유천지에 아름다운 라벤더 꽃이 피었다. 다양한 익사이팅 체험시설과 라벤더 보라 콘서트, 청옥호 트래킹, 라벤더 꿈오름 놀이터, 라벤더 클래스, 라벤더 살롱, 페달카약과 더불어 플라이보드쇼 등 풍성한 즐길거리, 볼거리가 펼쳐진다. [Lavender_LOVEnder, 라벤더로 두드리는 마음] 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6월 동해, 단 한달] 추가혜택에 관해서는 동해관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렇게 나오네?^^한번도 가본적 없는 라벤더축제라 설레는 마음으로 고고~~^^2..

앵무새 카페 '버드브리즈' 아시나요??^^

개인적으로 앵무새와 같이 조류는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귀요미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어서 찾아간 앵무새카페 버드브리즈.^^오르막길을 올라가야 해서 진짜 여기가 맞나? 했는데 경사가 꽤 있는 오르막길을 잠시 지나니 바로 떡~하니 평야같은 곳이.ㅎㅎㅎ 들어가서 입장료와 음료를 결재하면 명함과 물티슈를 주신다.. 왜 물티슈를 주시지? 홍보 차원에서 주시는건가? 했는데 잠시 지나고 나서 알게 된 물티슈의 필요성..ㅎㅎ 가끔 앵무새를 체험하는 과정에서 응가나 쉬를 함..;;처음으로 접한 앵무새 새끼들..^^ 부리가 날카로워보이지 않아서 경계심이 들지는 않았지만 이쁘지 않아서 만지지는 않음;;역광이라 이쁘게 찍히진 않았지만 꽤 신기한 경험을 했던 하루..^^앵무새를 키울 자신은 없어서 분양을 받지는 않..

새끼 사마귀를 만났어요~^^*

막둥이와 함께 산책을 갔는데 애기가 갑자기 "엄마~ 사마귀야!!"라고 소리쳐서 "안보이는데~?"했더니자그마한 손가락으로 조심히 들어서 보여준,..;;처음에는 이렇게나 작은 게 사마귀야? 아닌것 같은데~~ 생각 했는데..어머나, 자세히 보니 진짜 사마귀..;;크키가 새끼 손가락 한 마디도 안되는 작은 크기의 사마귀를 본 적이 없어서 신기했다..그리고 새끼라서 귀엽긴 했지만 어쨌든 사마귀니  자꾸 보고싶다는 생각은 안듦..ㅎㅎㅎ나도 적은 나이가 아닌데.. 애기들이랑 같이 있을 때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것도 매번 신기..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