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곤소곤 일상 이야기 ^0^/맛있고 건강한 💪 36

동해 북평장 곤드레밥 맛집 [북평주막]

강원도 동해시 북평동에서 열리는 강원도 최대 규모의 오일장! 동해 북평오일장에 다녀왔어요.^^ 북평민속오일장은 끝자리가 3, 8인 날에 열리는 5일에 한 번씩 열리는 전통시장인데,조선 정조 20년인 1796년에 시작하여 22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전통시장이라고 해요.동해항에서 1km정도 거리에 있는 만큼 무엇보다 해산물이 신선하고 오징어, 대게, 도루묵 등갓잡은 제철 해산물을 저렴하게 살수 있어서 가끔 구경하러 가지요~~^^오늘은 친한 언니들과 북평장 안에 있는 맛집에 다녀왔어요.ㅎㅎ이름이 조금 특이하지만 곤드레밥이 맛있다고 해서 가봤지요.^^주막이라는 느낌이 물씬 나는 나무로 된 식당에 메뉴판도 너무나 멋드러지는 이곳은 [북평주막] ^^곤드레밥 정식을 시켰는데 각종 반찬과 생선까지 완벽한 한 상이 나..

오늘은 태백 물닭갈비 먹어봤어요~^^*

태백에는 명소도 많지만 맛집도 많은것 같아요.^^가을이라 산에 가서 단풍 구경도 하고 태백에서 유명한 물닭갈비? 먹으러 다녀왔어요.ㅎㅎ여러 곳이 있었지만 우리가 픽! 한 곳은 [엄마 손 태백 물닭갈비] 집이에요.^^들어가는 입구부터 오솔길 걷듯 재밌고 계단을 올라가면 모범음식점! 이라고 적혀 있지요.ㅎ식당 입구 옆쪽에는 카라반 느낌?의 여유 공간이 있어요.^^드디어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보고 주문!물닭갈비와 우동사리, 쫄면사리를 시켰어요.^^물닭갈비는 어떤 비주얼일까? 엄청 궁금했는데,, 요렇게 소복한 깻잎에 덮여서 비밀스럽게 등장! ^^보글보글~ 지글지글~ 끓이니까 이렇게 가득 덮였던 깻잎은 숨이 죽고 속에 있던 닭갈비가 나왔어요.ㅎ큰 덩이들이 몇개나 들어가 있어서 가위를 들고 잘라서 먹는 음식이었어요..

추억의 아이스크림 '아시나요'를 휴게소에서 만남.^^"

우연히 서울로 가는 길에 휴게소에 가게 되었는데 반가운 아이스크림이 보여서 하나를 사들고옴,.ㅎㅎ아이스크림의 이름은 '아시나요~~'요즘 아이스크림과 비교해본다면? 가장 비슷한게 빵또아 같은맛..^^어느날 부턴가 얼음과자 형태가 아니라 빵같은 형태의 아이스크림이 이도 안시리고 더 맛있게 느껴짐,ㅎ암튼 오늘은 덕분에 잘 먹었당..ㅎㅎ

맛있는 고깃집! 동해 "고본담" 을 소개합니다!

친한 언니들과 새로 생긴 고깃집 고본담에 가서 맛있게 식사하고 왔어요~!흔히 이야기하는 고깃집과는 다르다고 부지런히 자랑했던 언니의 말 처럼,차돌박이에 숙주를 찍어서 우아~하게 먹는 고본담..ㅎㅎㅎ고본담이 무슨 뜻일까? 궁금했는데 고기 본연의 가격과 맛을 담다 ! 라는 뜻..^3^추천맛집! 갈비살, 등심, 토시살, 부채살등 맛있는 고기들이 준비되어 있는 고본담.!! 맘에 든다..ㅎㅎ기본 밑반찬&  세트..ㅎㅎ차돌박이를 살짝~ 구워서, 숙주를 비법소스를 찍어서 입으로~! ^^ 너무너무 맛있고~ 고기 냄새도 안나고..ㅎㅎ주문도 이렇게 쉽고 빠르게~! 테이블에서 할 수 있어서 좋음..ㅎㅎ^^ 숙주나물이 이렇게나 맛있을 일인가..ㅎㅎ 차돌박이를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했는데 비법소스 덕분에 느끼하지 않고 하염없이..

오늘 아침은? 맛있는 유부초밥 & 사랑이 듬뿍 담긴 귤 ♥

오늘 아침은 다 함께 준비한 식사?!! ^^*전날 밤, 잘 준비를 다 하고 아이들에게 다음날 아침에 먹고 싶은걸 묻는 편인데,,어제 밤에는 유부초밥이 먹고 싶다고 해서 나는 아침에 후다닥 유부초밥을 만들었다.^^그리고 오늘 아침에는 특별한 디저트가 추가되었다.^^*어제 저녁에 막둥이가 열심히 만든 귤 작품..ㅎㅎㅎ막둥이는 그림그리기를 아주 좋아하는데 가끔 깜짝 선물을 할 때가 있다.어제 잘 준비하는 시간에 혼자 열심히 그리고 오리기를 반복하더니 테이프로 꼼꼼히 붙여서엄마 아빠에게 가져온 귤 선물.^^덕분에 오늘은 몸도 마음도 풍성해진 아침이다..^^

오늘 저녁 메뉴는 삼계탕? ^^

오늘 저녁에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삼계탕으로 간단히 먹기..ㅎㅎ아랫층 이웃을 잘 만나서 직접 키운 부추와 고추를 한 봉지가득 선물받아신랑한테 부추무침을 부탁하고 나는 본격적으로 한방재료 넣고 삼계탕 끓이고~~집에 있는 반찬 간단하게 꺼내서 맛있게 냠냠~.^^   부추와 고추가 생겨서 삼계탕이 생각이 났다고 하면 이상할지 모르지만.. 나에게 부추무침은 삼계탕과 함께 먹는 것이 국룰이기에..ㅎㅎㅎ 오늘도 감사한 이웃 덕분에 맛있는 부추무침과 삼계탕으로 몸보신했당..^^층간 소음으로 이웃간에 의가 많이 상하는 것이 요즘 현실인데 우리 아랫집은 미안할 정도로 잘해주니 이건 정말 큰 복을 받은 것 같다.^^앞으로도 사이좋게 잘 지내는 좋은 이웃이 되었으면 좋겠다.^^

[동성칼국수] 홍게&들깨 칼국수 소개합니다!^^*

비오는 날은 역시 칼국수를 먹어줘야 한다는..ㅎㅎㅎ동해 묵호 시장안에는 칼국수집이 여럿 있지만 오늘은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다 문을 닫아서시장 밖에 있는 문 연 칼국수 집으로 가게 됨..^^처음 가는 칼국수 집이라 긴장하며  '맛은 있을까? 유명하진 않은데.. 맛없으면 다음에 안오면 되지뭐.'하며 들른 곳/ 바로 동성칼국수 집..ㅎㅎ근처 칼국수집은 거의 홍합 넣은 장칼국수를 많이 하는데 여기는 홍게 넣은 장칼국수라서 특이해서 한번 주문해봄.,.ㅎㅎ홍게칼국수랑 들깨 칼국수를 시켰는데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람..ㅎㅎㅎ홍게도 신선했고 들깨도 구수~ 한 너무 맛있는 칼국수집이었다.^^김치는 생김치 같은 느낌이었고 겉절이는 아니었지만 익은게 아니라서 꽤 겉절이 느낌이 났던것 같다.ㅎㅎ그리고 깍두기도 맛있었다..^^..

오랜만에 먹은 춘천 닭갈비~~^^*

치킨은 좋아하지만 닭갈비는 안좋아한다는 신랑..;; 덕분에 닭갈비는 거의 못먹는..;;친정 엄마가 오셔서 엄마와 내가 좋아하는 닭갈비를 시킴..ㅎㅎ가서 먹으려고 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오고 귀찮아서 그냥 배달 시켜 먹기로함..ㅎㅎ배민이 어찌나 고마운지..^^"암튼 주변 검색해보니 춘천닭갈비집이 있어서 이것저것 시킴..ㅎㅎ1. 춘천 닭갈비(보통맛) 3인분 2 .양배추 샐러드와 마늘양파 쌈장 (상추와 깻잎, 물김치도 있었는데 사진을 못찍었음.)3. 사장님의 쎈쓰가 돋보이는 볶음밥2인분 + 우동사리1인분!^^ 옆에 물김치 놓고 한쌈 싸서 입안 가득 넣으니 세상에 부러울것 없다..ㅎㅎㅎ** 볶음밥은 사실 별로 맛이 없었지만,, 닭갈비가 맛있어서 인정!아마도 식당에 가서 닭갈비 먹고 거기에 밥 볶아 먹었다면 정말..

울진 대게골 고기 맛있네요?^^

가족과 여행간 울진..^^ 맛집을 검색하다가 발견한 한우구이 식당~처음으로 가 본 식당이라 대게골이 무슨 의미일까 생각이 들긴 하지만 열심히  구워보기!지명이 대개골? 인가??;;식당 옆에 고기파는 곳이 따로 구분되어 있어 고기를 골라서 식당에 와서 구워먹는 방식..^^맛있는 반찬과 신선한 고기를 숯불에 구워먹을 생각하니 군침이..ㅎㅎ 상차림 비용도 괜찮은..ㅎ오늘은 치맛살이랑 안심을 먼저 먹어보기로 하고 굽기 시작!! ㅋㅋ소고기를 구워서 먹느라 바빠서  사진은 못찍고 다들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해서 너무 감사함.,.ㅋㅋ그리고 또  로봇 서빙..^^로봇이 주방에서 음식을 싣고 오면 테이블에 앉아 있던 사람이  로봇이 가져온 음식을 테이블위로 옮겨 놓고 먹음..ㅎ아이들이 재밌어함..ㅎㅎ고기의 육질, 식감, ..

오늘은 치킨 먹는날~~!! ^^

막둥이 여름방학 때 여러가지 열심히 만들어 먹었더니 내일 치킨이 먹고싶다고..;;그래서 아침부터 냉동실에 사둔 수원왕갈비통닭(염지된 생닭)을 냉장실로 옮겨두고 하원시간에 맞춰 내 놓으니 꽤 많이 녹음..ㅎㅎ집에서 치킨 만들기를 검색했더니 치킨 가루를 사야한다고 해서 근처 식자재마트로 급히 빛과 같은 속도로 사서 옴!일단 준비물은 아주 간단..ㅎㅎ염지해둔 닭1마리, 치킨가루, 식용유, 물(집안에서 튀기면 온 집에 닭튀김 냄새가 진동하기에 베란다에서 튀길) 부탄가스& 버너 >1. 일단 염지해둔 닭 손질 & 튀김옷 준비 그리고 작은 그릇에 (큰 그릇에 튀기면 쉽지만 기름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닭고기 조각을 퐁당~ 넣어서2. 튀김 온도 맞추기! 3. 열심히! 그리고  심혈을 기울여서 튀기기~! (불조절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