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곤소곤 일상 이야기 ^0^/맛있고 건강한 💪 31

오늘 저녁 메뉴는 삼계탕? ^^

오늘 저녁에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삼계탕으로 간단히 먹기..ㅎㅎ아랫층 이웃을 잘 만나서 직접 키운 부추와 고추를 한 봉지가득 선물받아신랑한테 부추무침을 부탁하고 나는 본격적으로 한방재료 넣고 삼계탕 끓이고~~집에 있는 반찬 간단하게 꺼내서 맛있게 냠냠~.^^   부추와 고추가 생겨서 삼계탕이 생각이 났다고 하면 이상할지 모르지만.. 나에게 부추무침은 삼계탕과 함께 먹는 것이 국룰이기에..ㅎㅎㅎ 오늘도 감사한 이웃 덕분에 맛있는 부추무침과 삼계탕으로 몸보신했당..^^층간 소음으로 이웃간에 의가 많이 상하는 것이 요즘 현실인데 우리 아랫집은 미안할 정도로 잘해주니 이건 정말 큰 복을 받은 것 같다.^^앞으로도 사이좋게 잘 지내는 좋은 이웃이 되었으면 좋겠다.^^

[동성칼국수] 홍게&들깨 칼국수 소개합니다!^^*

비오는 날은 역시 칼국수를 먹어줘야 한다는..ㅎㅎㅎ동해 묵호 시장안에는 칼국수집이 여럿 있지만 오늘은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다 문을 닫아서시장 밖에 있는 문 연 칼국수 집으로 가게 됨..^^처음 가는 칼국수 집이라 긴장하며  '맛은 있을까? 유명하진 않은데.. 맛없으면 다음에 안오면 되지뭐.'하며 들른 곳/ 바로 동성칼국수 집..ㅎㅎ근처 칼국수집은 거의 홍합 넣은 장칼국수를 많이 하는데 여기는 홍게 넣은 장칼국수라서 특이해서 한번 주문해봄.,.ㅎㅎ홍게칼국수랑 들깨 칼국수를 시켰는데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람..ㅎㅎㅎ홍게도 신선했고 들깨도 구수~ 한 너무 맛있는 칼국수집이었다.^^김치는 생김치 같은 느낌이었고 겉절이는 아니었지만 익은게 아니라서 꽤 겉절이 느낌이 났던것 같다.ㅎㅎ그리고 깍두기도 맛있었다..^^..

오랜만에 먹은 춘천 닭갈비~~^^*

치킨은 좋아하지만 닭갈비는 안좋아한다는 신랑..;; 덕분에 닭갈비는 거의 못먹는..;;친정 엄마가 오셔서 엄마와 내가 좋아하는 닭갈비를 시킴..ㅎㅎ가서 먹으려고 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오고 귀찮아서 그냥 배달 시켜 먹기로함..ㅎㅎ배민이 어찌나 고마운지..^^"암튼 주변 검색해보니 춘천닭갈비집이 있어서 이것저것 시킴..ㅎㅎ1. 춘천 닭갈비(보통맛) 3인분 2 .양배추 샐러드와 마늘양파 쌈장 (상추와 깻잎, 물김치도 있었는데 사진을 못찍었음.)3. 사장님의 쎈쓰가 돋보이는 볶음밥2인분 + 우동사리1인분!^^ 옆에 물김치 놓고 한쌈 싸서 입안 가득 넣으니 세상에 부러울것 없다..ㅎㅎㅎ** 볶음밥은 사실 별로 맛이 없었지만,, 닭갈비가 맛있어서 인정!아마도 식당에 가서 닭갈비 먹고 거기에 밥 볶아 먹었다면 정말..

울진 대게골 고기 맛있네요?^^

가족과 여행간 울진..^^ 맛집을 검색하다가 발견한 한우구이 식당~처음으로 가 본 식당이라 대게골이 무슨 의미일까 생각이 들긴 하지만 열심히  구워보기!지명이 대개골? 인가??;;식당 옆에 고기파는 곳이 따로 구분되어 있어 고기를 골라서 식당에 와서 구워먹는 방식..^^맛있는 반찬과 신선한 고기를 숯불에 구워먹을 생각하니 군침이..ㅎㅎ 상차림 비용도 괜찮은..ㅎ오늘은 치맛살이랑 안심을 먼저 먹어보기로 하고 굽기 시작!! ㅋㅋ소고기를 구워서 먹느라 바빠서  사진은 못찍고 다들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해서 너무 감사함.,.ㅋㅋ그리고 또  로봇 서빙..^^로봇이 주방에서 음식을 싣고 오면 테이블에 앉아 있던 사람이  로봇이 가져온 음식을 테이블위로 옮겨 놓고 먹음..ㅎ아이들이 재밌어함..ㅎㅎ고기의 육질, 식감, ..

오늘은 치킨 먹는날~~!! ^^

막둥이 여름방학 때 여러가지 열심히 만들어 먹었더니 내일 치킨이 먹고싶다고..;;그래서 아침부터 냉동실에 사둔 수원왕갈비통닭(염지된 생닭)을 냉장실로 옮겨두고 하원시간에 맞춰 내 놓으니 꽤 많이 녹음..ㅎㅎ집에서 치킨 만들기를 검색했더니 치킨 가루를 사야한다고 해서 근처 식자재마트로 급히 빛과 같은 속도로 사서 옴!일단 준비물은 아주 간단..ㅎㅎ염지해둔 닭1마리, 치킨가루, 식용유, 물(집안에서 튀기면 온 집에 닭튀김 냄새가 진동하기에 베란다에서 튀길) 부탄가스& 버너 >1. 일단 염지해둔 닭 손질 & 튀김옷 준비 그리고 작은 그릇에 (큰 그릇에 튀기면 쉽지만 기름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닭고기 조각을 퐁당~ 넣어서2. 튀김 온도 맞추기! 3. 열심히! 그리고  심혈을 기울여서 튀기기~! (불조절 필수..

이건 갈비인가 통닭인가? 수원 왕갈비 통닭~! ^^*

유명한 영화에서 나왔던,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수원 왕갈비 통닭~!! ㅎㅎ직접 사먹으러 갈 상황이 안되기에 지역 카페에 공구로 올라온 수원왕갈비통닭을 구입.!!올바른닭에서 나오는 제품 같은데.. 꽤 큰 통닭 2마리에 소스까지 2만원도 안줬으니 꽤 합리적인 소비를 한 것  같다.^^제품을 뜯어보면 염지되어 있는 생닭 같은 느낌이 드는데 그 또한 마음에 드는..ㅎㅎ 튀겨나온 냉동식품은 간단하긴 하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이건 해동해서 직접 조리하니 정말 생닭으로 한 맛이..ㅎㅎ오븐에 구워서 치킨 소스를 한번 더 바르고 조금 더 구우니 비주얼도 합격!! 온도를 너무 높여서 그런지 탄 부분도 있지만 그건 잘라서 먹기로..ㅎㅎㅎ두 번째 통닭은 태우지 않아야 다짐하며 한 접시 뚝딱! ^^조만간 또 해 먹어야..

집에서 피자 만들기~! ^^

요즘 아이들과 함께 요리하는게 넘 재밌어서 이번엔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만들기에 도전!일단 피자 재료 구입하기.! 막둥이의 요청으로 페파로니 피자로 결정! 했는데마트마다 가보니 적은 양의 페파로니는 없어서 결국 냉동으로 엄청난 양을 구입하게 됨..;;피자 만들 것 제외하고 페파로니 20개씩 1묶음으로 만들었는데 못해도 10뭉치는 넘은듯,.;;최종 결정된 재료는 일단 도우 역할을 할 또띠아, 페파로니, 모짜렐라치즈, 파프리카, 양파, 옥수수, 피자소스, 아기치즈..^^피자는 아이들과 만들기 가장 쉬운 요리인듯? 일단 또띠아하나를 팬에 깔고 그 위에 치즈를 조금 뿌려서 또 또띠아를 깔아서 도우를 만들고, 각종 채소와 재료를 넣고 마무리로 치즈를 듬~~뿍 뿌리고 오븐으로 직행!총 3종류의 피자를 만들었는데 정..

명란순두부찌개 드셔보셨나요??^^

며칠전 TV를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명란젓 순두부찌개(짜글이).^^집에 있는 식재료로 간단히 만들수 있을 것 같아 도전했습니다!!* 레시피는 인터넷 블로그 글(https://blog.naver.com/zadoo09/223272638964) 을  참고함 ^3^먼저, 양파를 맨 밑에 깔고  순두부와 애호박은 약간 도톰하고 둥글게 썰어서 하나씩 겹쳐서 가장자리부터 안쪽까지 전체적으로 동그랗게 넣고 육수를 부은 다음, 명란젓을 중간에 넣고 나중에 파와 청량고추를 넣고 보글보글 끓이면, 쨔잔~~ 이렇게 먹음직 스러운 명란젓순두부찌개가 완성됩니다.!^^간이 삼삼하게 짜지 않아서 조금 더 끓이면 짜글이가 되구요..(두번째 끓여먹을때는 짜글이로 먹었는데 그것도 맛있더라구요.^^)참고로, 저는 김치도 조금 썰어넣었어요~..

봉화 맛집 '봉화 한약우 프라자' 다녀왔어요~~^^*

봉화에 놀러 갔다가 유명한 식당이 있어서 한번 들러봄.^^ 봉화 한약우 프라자라고 안동봉화축협에서 운영하는 식당인가보다..ㅎㅎ입구는 이렇게 산삼? 들고 있는 소가 환영해주고~~ 안으로 들어가니 진짜 약초 먹고 자란 봉화 한약우 사진이 반겨줌.ㅎㅎ 어떤 메뉴를 선택할까~~ 고민하다가 육회랑 한우탕을 시킴.^^다른 손님들이 불고기도 많이 먹는 것 같아 살짝 고민했지만 육회를 먹고 싶어서 주문..ㅎㅎ잠시 기다리니 금방 주문한 음식이 나옴..^^  빠른 서빙 좋아~~^0^ 육회는 된장찌개랑 밑반찬과 같이 나와서 좋았다.^^  육회비빔밥만 나왔으면 서운했을 정도로 맛있는 된장찌개..^^그리고 한우탕은 갈비탕처럼 나옴..^^ 갈비는 아니지만 한약재가 엄청 많이 들어간 흡사 삼계탕 국물같은 맛? 이었다.너무 더운 요..

오늘은 막둥이와 돈가스 만들기 도전~!! ^^

방학동안 어떤 걸로 아이들과 함께 놀까? 계획 중에는 함께 요리 만들기도 있었기에어떤걸 만들까? 고민하던중 막둥이가 먹고 싶다고 하는 돈가스로 !! 매일 냉동식품만 먹다가 한번 만들어보려니 조금은 걱정이 되지만,레시피를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간단해서 마트에 가서 돈가스용 고기를 픽.!!그리고 나머지 재료는 집에 있는 것으로 대체하기로.^^빵가루는 집에 있는 통밀식빵으로 만들어서 준비! ㅋㅋ만드는 방법은, 요리 좋아하는 우리 막둥이의 몫..^^  열심히 준비한 돈가스 맛있게 튀기기.. 이건 위험하니까 엄마 몫.^^그리고 돈가스먹을때 없으면 아쉬운..  집에 있는 감자와 양파로 스프도 만들고 위에 식빵 짜투리로 크루통 만들기.^^ 오늘은 우리 귀요미와 돈가스 한 상이 차려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아~~!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