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그치고 날씨가 꽤 쌀쌀해졌어요..ㅠㅠ괜히 감수성이 예민해지는 가을타는 여인은 여름이 그리워 지네요..ㅎㅎㅎ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점점 더워져서 올 여름은 그 어느때보다 더워서 괴롭긴 했지만 막상 날씨가 추워지니 여름이 생각나는 건 어쩔 수 없는것 같아요..^^오늘은 핸드폰 사진첩을 보다가 여름에 갔던 무릉계곡 사진이 있어서 공유해봅니당.^^먼저, 무릉계곡이 어떤 곳인지 알려드릴게요.^^무릉계곡은 호암소에서 용추폭포까지 이르는 약 4㎞에 달하는 계곡을 가리킨다. 조선 선조 때 삼척부사 김효원이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지며 신선이 노닐었다는 전설에 따라 '무릉도원'이라 불리기도 한다. 두타산(頭陀山)과 청옥산(靑玉山)을 배경으로 하는 이 계곡은 기암괴석과 무릉반석, 푸른 못 등으로 유명하다. 고려시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