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곤소곤 일상 이야기 ^0^/맛있고 건강한 💪 36

이건 갈비인가 통닭인가? 수원 왕갈비 통닭~! ^^*

유명한 영화에서 나왔던,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수원 왕갈비 통닭~!! ㅎㅎ직접 사먹으러 갈 상황이 안되기에 지역 카페에 공구로 올라온 수원왕갈비통닭을 구입.!!올바른닭에서 나오는 제품 같은데.. 꽤 큰 통닭 2마리에 소스까지 2만원도 안줬으니 꽤 합리적인 소비를 한 것  같다.^^제품을 뜯어보면 염지되어 있는 생닭 같은 느낌이 드는데 그 또한 마음에 드는..ㅎㅎ 튀겨나온 냉동식품은 간단하긴 하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이건 해동해서 직접 조리하니 정말 생닭으로 한 맛이..ㅎㅎ오븐에 구워서 치킨 소스를 한번 더 바르고 조금 더 구우니 비주얼도 합격!! 온도를 너무 높여서 그런지 탄 부분도 있지만 그건 잘라서 먹기로..ㅎㅎㅎ두 번째 통닭은 태우지 않아야 다짐하며 한 접시 뚝딱! ^^조만간 또 해 먹어야..

집에서 피자 만들기~! ^^

요즘 아이들과 함께 요리하는게 넘 재밌어서 이번엔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만들기에 도전!일단 피자 재료 구입하기.! 막둥이의 요청으로 페파로니 피자로 결정! 했는데마트마다 가보니 적은 양의 페파로니는 없어서 결국 냉동으로 엄청난 양을 구입하게 됨..;;피자 만들 것 제외하고 페파로니 20개씩 1묶음으로 만들었는데 못해도 10뭉치는 넘은듯,.;;최종 결정된 재료는 일단 도우 역할을 할 또띠아, 페파로니, 모짜렐라치즈, 파프리카, 양파, 옥수수, 피자소스, 아기치즈..^^피자는 아이들과 만들기 가장 쉬운 요리인듯? 일단 또띠아하나를 팬에 깔고 그 위에 치즈를 조금 뿌려서 또 또띠아를 깔아서 도우를 만들고, 각종 채소와 재료를 넣고 마무리로 치즈를 듬~~뿍 뿌리고 오븐으로 직행!총 3종류의 피자를 만들었는데 정..

명란순두부찌개 드셔보셨나요??^^

며칠전 TV를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명란젓 순두부찌개(짜글이).^^집에 있는 식재료로 간단히 만들수 있을 것 같아 도전했습니다!!* 레시피는 인터넷 블로그 글(https://blog.naver.com/zadoo09/223272638964) 을  참고함 ^3^먼저, 양파를 맨 밑에 깔고  순두부와 애호박은 약간 도톰하고 둥글게 썰어서 하나씩 겹쳐서 가장자리부터 안쪽까지 전체적으로 동그랗게 넣고 육수를 부은 다음, 명란젓을 중간에 넣고 나중에 파와 청량고추를 넣고 보글보글 끓이면, 쨔잔~~ 이렇게 먹음직 스러운 명란젓순두부찌개가 완성됩니다.!^^간이 삼삼하게 짜지 않아서 조금 더 끓이면 짜글이가 되구요..(두번째 끓여먹을때는 짜글이로 먹었는데 그것도 맛있더라구요.^^)참고로, 저는 김치도 조금 썰어넣었어요~..

봉화 맛집 '봉화 한약우 프라자' 다녀왔어요~~^^*

봉화에 놀러 갔다가 유명한 식당이 있어서 한번 들러봄.^^ 봉화 한약우 프라자라고 안동봉화축협에서 운영하는 식당인가보다..ㅎㅎ입구는 이렇게 산삼? 들고 있는 소가 환영해주고~~ 안으로 들어가니 진짜 약초 먹고 자란 봉화 한약우 사진이 반겨줌.ㅎㅎ 어떤 메뉴를 선택할까~~ 고민하다가 육회랑 한우탕을 시킴.^^다른 손님들이 불고기도 많이 먹는 것 같아 살짝 고민했지만 육회를 먹고 싶어서 주문..ㅎㅎ잠시 기다리니 금방 주문한 음식이 나옴..^^  빠른 서빙 좋아~~^0^ 육회는 된장찌개랑 밑반찬과 같이 나와서 좋았다.^^  육회비빔밥만 나왔으면 서운했을 정도로 맛있는 된장찌개..^^그리고 한우탕은 갈비탕처럼 나옴..^^ 갈비는 아니지만 한약재가 엄청 많이 들어간 흡사 삼계탕 국물같은 맛? 이었다.너무 더운 요..

오늘은 막둥이와 돈가스 만들기 도전~!! ^^

방학동안 어떤 걸로 아이들과 함께 놀까? 계획 중에는 함께 요리 만들기도 있었기에어떤걸 만들까? 고민하던중 막둥이가 먹고 싶다고 하는 돈가스로 !! 매일 냉동식품만 먹다가 한번 만들어보려니 조금은 걱정이 되지만,레시피를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간단해서 마트에 가서 돈가스용 고기를 픽.!!그리고 나머지 재료는 집에 있는 것으로 대체하기로.^^빵가루는 집에 있는 통밀식빵으로 만들어서 준비! ㅋㅋ만드는 방법은, 요리 좋아하는 우리 막둥이의 몫..^^  열심히 준비한 돈가스 맛있게 튀기기.. 이건 위험하니까 엄마 몫.^^그리고 돈가스먹을때 없으면 아쉬운..  집에 있는 감자와 양파로 스프도 만들고 위에 식빵 짜투리로 크루통 만들기.^^ 오늘은 우리 귀요미와 돈가스 한 상이 차려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아~~! ^0^..

태백에 있는 무한리필 고깃집 "통큰무한삼겹"

오늘은 맛있는 태백 고깃집에 다녀왔어요~~^^*지인의 소개로 태백에 놀러갔다가 추천해준 무한리필고깃집으로 고고!상호명은 "숯불갈비 통큰무한삼겹" 태백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태백점 이라고 하는걸 보니 체인점인듯.^^;;친절한 직원분들의 서비스를 받으며 자리에 앉았는데 고기를 어떻게 구워야하는지 자세히 나와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열심히 굽는다고 구웠는데 사장님이 테이블마다 다니면서 맛있게 한번씩 구워주셨다..^^ 확실히 다른 맛..ㅎㅎ처음에는 생고기 위주로 굽굽~! ^^ 만인의 사랑 삼겹살부터~~!! ^^* 그 다음엔 당연히 양념갈비 ^^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에는 갈비가 맛있는..^^'' 육질도 좋고 숯불 향도 너무 좋고~ 된장찌개에 라면까지 끓여먹을 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는 식당!간..

동해 도째비골에 '고블린 카페' 소개합니다!

친한 언니들과 동해에 놀러간 날..^^동해 묵호쪽에는 도째비골스카이밸리라는 관광명소가 있다..^^도째비골스카이밸리는묵호등대와 월소 택지 사이에 있는 도째비골에 동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체험시설을 조성한 관광지다.이름의 '도째비'는 도깨비의 방언이다. 2021년 5월에 개방한 도째비골스카이밸리는 체험시설인 스카이워크와 스카이 사이클, 자이언트 슬라이드를 중심으로 음식 및 기념품을 판매하는 도깨비 아트하우스, 매표소 등의 편의시설을 아우른다.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강점은 경관 조망과 이색 레포츠를 겸비했다는 점이다. 광활한 동해를 바라보는 약 59m높이의 스카이워크, 양쪽 구조물을 잇는 케이블 와이어를 따라 하늘 위를 달리는 자전거인 스카이 사이클, 원통 슬라이드를 미끄러져 약 30m 아래..

열대과일의 여왕, 망고스틴!

자주 가는 과일가게에서 공구를 하길래 한번 사 본 망고스틴.^^며칠 전에 TV 로만 봤는데 생 망고스틴은 처음인듯..ㅎㅎ 자주 먹는 과일만 먹게 되니까 사 먹지 않았던 것 같다.그래서 한번 먹여봐야겠다 싶어서 열대과일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망고스틴을 구입.^^망고스틴 모양이 참 이쁜것 같다.. 개인적으로.^^망고스틴의 뒷꼭지?를 보면 과육의 갯수를 알 수가 있다고 하는데.. 이건 6개의 꽃모양이 있으니 과육이 6개가 되어야한다..^^실제로 중간을 열어보니 진짜 6쪽..^^ 신기하고 재밌고 맛있당..ㅎㅎ겉 껍질 쪽에 노란부분은 상한건가? 했는데 그게 아니라 러버 현상, 크리스탈 현상이라고..^^당도가 높으면 그럴수도 있다고 한다..^^암튼 마음놓고 맛있게 잘 먹었다.^^ 한번 더 사먹을까? 양이 많지 않아서..

여름 보양식은 역시 삼계탕이죠~~^^*

오늘의 저녁메뉴는 삼계탕~! 집앞에 있는 마트에 가서 오늘의 저녁메뉴를 선정함..ㅎㅎ보통은 저녁에 먹을 메뉴를 장보지만, 오늘은 뭐 먹어야할지 모르겠어서 일단 마트로 고고!마트에 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요즘처럼 너무 덥고 습할때는 입맛이 없기에 보양식으로 준비하기로 하고 돌아다니다보니 내 눈에 들어온 삼계탕용 닭..^^압력밥솥에 넣어 만들었더니 고기가 야들야들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람..ㅎㅎ오랜만에 집에서 만들었더니 신랑도 엄청 좋아함,..ㅎㅎㅎ다음에 자주 해줘야겠다~!^^곁들여서 먹으면 좋은 반찬은 부추상추겉절이. 그리고 장아찌 , 김치. 그리고 도라지오이무침.^^오늘도 열심히 일한 당신, 식사 만큼은 정말 푸짐하게 먹어야한다는 주의..ㅎㅎ간단하지만 꽤 정성이 들어가 보이는 삼계탕 덕분에 힘이 나는 오..

맛있는 보리밥집! 보릿고개 식당~~^^*

원주에 볼일이 있어서 보리밥으로 유명하다는 보릿고개 식당에 다녀왔어요~~^^*원주에만 있는건지, 아니면 체인점인지 모르겠지만, 암튼 원주에는 2개가 있다고 하더라구요.ㅎ전 본점에 가게 되었는데~~ 정말 반찬 가짓수, 곁들여서 나오는 음식이 정말 훌륭하더라구요.^^기본으로 일단 보리밥에 비벼먹을 수 있도록 비빔밥 모듬채소반찬과 비빔장, 물김치, 도토리묵무침, 고추무침, 녹두전,숭늉 이렇게 나왔어요~~~^^ 도토리묵무침에 들깨가루까지 들어가서 어찌나 고소~ 하던지..^^ 끝까지 싹싹 먹고 나왔어요.ㅎㅎ 그리고 나중에 된장찌개, 보리밥, 들깨 반계탕이 나와서 허겁지겁 맛있게 먹었답니다~~^^*쌈채소 코너도 따로 있어서 쌈도 싸먹을 수 있어서 좋았지요..ㅎㅎ반계탕까지 맛있게 먹었더니 배가 엄청 부르더라구요; 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