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피자 맛집을 찾았어요.^0^ **
작년 연말에 예약을 안하고 그냥 가서 입구에서 피자 냄새만 맡고 돌아왔던 아쉬운 기억이 있었기에
오늘은 예약을 하고 갔지요.^^ 다행히 예약이 되어서 피자 원없이 맛있게 먹고 왔어요.^^
피자 맛집 이름은 토마도우~ 일본어로는 "망설이다, 당황하다,어리둥절하다"는 뜻.
정확한 뜻은 잘 모르겠지만 '너무 맛있어서 당황하다~' 이런 뜻이지 않을까요.^^"
입구부터 똬악~ [피자 전문점]!
메뉴는 다양한 피자 & 음료로 되어 있어요.ㅎㅎ 피자랑 샐러드랑 먹고 싶었는데 샐러드는 지금 주문이 안되능..;
정말 맛있는 피자들이 얼마나 많던지..;; 한참 고민하고 있는데
막둥이의 픽! 으로 "페페로니 피자" 선택 ;;
집에서 만들어먹었을때는 잘 안먹어서 페페로니 시킨다고 엄청 뭐라 했는데
막상 나온 비주얼을 보니 아주 잘 선택한 것 같아 미안하다고 사과 했지요..ㅎㅎ
다들 너무 배고파서 온전한 사진이 없.,.ㅎㅎ 한 조각씩 다 나눈다음에 사진 찍음,.ㅎㅎㅎ
도우도 얇고 얼마나 쫄깃하고 토핑도 가득하고 화덕에 구운것처럼 불향도 나고 정말 맛있었어요.^^
한 판으로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한 판 더 시킴..^^
맛있어서 그런지 혼자서도 한판은 금방먹겠더라구요.ㅎㅎ
두번째 피자는 신랑님의 픽! 쪽파 불고기피자! ^^*
이 피자도 정말 맛있었어요..ㅎㅎ 그리고 같이 주신 소스?랑 피클도 정말 맛있었어요.ㅎㅎ
생긴지는 얼마 안된것 같은데 정말 찐 피자 맛집을 찾아서 넘 행복한 날이었어요.^^
테이블이 4개 정도라서 좀 아쉬웠지만 그만큼 욕심 버리고
정말 맛있는 피자를 정성껏 대접하고픈 사장님의 마음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조만간 다시 또 가기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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