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e the world 활동

위러브유, 남아프리카 남아공·보츠와나·말라위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

오늘도 좋은 날 2025. 1. 18. 07:31

남아프리카 코로나19로 취약계층 어려움 가중되자 우분투 정신 발휘

다른 대륙에 비해 코로나19 치명률이 높지 않았지만 올해 1월부터 전염성이 높은 베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퍼지면서 남아프리카 코로나19 치명률이 세계 평균을 넘어섰습니다. 무엇보다 큰 문제는 아프리카의 보건 시스템이 열악해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세계인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때 (재)국제WeLoveU (회장 장길자) 남아프리카 회원들이 우분투(UBUNTU) 정신을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분투는 아프리카 반투족 말로 ‘우리가 있기에 네가 있다’는 뜻으로 회원들은 ‘나’보다 ‘우리’를 생각하며 남아공·보츠와나·말라위에서 차례대로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이어갔습니다.

 

남아공 사회발전부에 취약계층 1,000가정 돕기 물품 전달

 

위러브유 남아공 회원들이 사회발전부를 찾아 마스크 5천 장과 함께 취약계층 1,000가정을 위한 식료품 세트(옥수숫가루, 콩·생선 통조림)를 전달했습니다.

. 남아공 사회발전부 부국장 및 부서 관계자들의 참석 속에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사회발전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기부를 하는 단체가 모여 1년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에 위러브유도 초대를 받았고 사회발전부 장관과 각 주의 집행위원 및 30여 개의 기업, NGO 단체 등 관련자 1백여 명이 참석했고 위러브유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기증을 약속하며 사회발전부와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전달식때 부국장 피터 네치팔레는 물품 기증에 감사 인사를 하며 “이 일이 위러브유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의 시작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보츠와나·말라위 보건부 통해 취약계층 지원 이어가

 

아공 프리토리아·보츠와나 가보로네 회원들이 보츠와나 건강보건부에 마스크 5천 장과 함께 취약계층 100가정을 위한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고 식료품은 옥수숫가루·설탕·식용유, 콩·생선·햄 통조림으로 식생활 필수 품목으로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날 건강보건부 장관이 참석해 위러브유의 지원 활동에 힘을 실었습니다.

3월 15일에는 말라위 릴롱궤 회원들이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갔습니다. 말라위 보건부에 마스크 5천 장과 200가정의 생계를 돕기 위한 식료품 세트를 기증했고 식료품은 남아공과 보츠와나처럼 옥수숫가루를 기본으로 하고, 통조림 대신 소금과 콩을 추가했습니다. 전달식은 쿰비제 칸도도 치폰다 보건부 장관, 차관,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이날 말라위 MBC TV·라디오 등에서 현장을 취재해 생생하게 보도했습니다.

지금도 지구촌 가족들 중에는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있습니다. 

위러브유운동본부의 어머니 사랑과  우분투 정신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웃의 고통을 절감하며 봉사를 이어가는 남아프리카 회원들, 전 세계 위러브유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