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코로나19로 취약계층 어려움 가중되자 우분투 정신 발휘다른 대륙에 비해 코로나19 치명률이 높지 않았지만 올해 1월부터 전염성이 높은 베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퍼지면서 남아프리카 코로나19 치명률이 세계 평균을 넘어섰습니다. 무엇보다 큰 문제는 아프리카의 보건 시스템이 열악해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세계인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때 (재)국제WeLoveU (회장 장길자) 남아프리카 회원들이 우분투(UBUNTU) 정신을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분투는 아프리카 반투족 말로 ‘우리가 있기에 네가 있다’는 뜻으로 회원들은 ‘나’보다 ‘우리’를 생각하며 남아공·보츠와나·말라위에서 차례대로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이어갔습니다. 남아공 사회발전부에 취약계층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