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은 정말 가슴 시린해였던 것 같습니다..세월호 참사로 유가족들과 국민 모두 깊은 슬픔에 잠겼고, 국가적 고통속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외로이 살아가는 이웃들과 병마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아이들은 더욱 추운 날들을 보내야했지요..지구촌 곳곳에서도 재난과 재해로 인한 고통이 끊이지 않았던...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희망의 노래로 복지소외가정 및 다문화가정과 희귀병 어린이들, 수해 때마다 다리가 붕괴돼 더 큰 피해를 입는 네팔 순사리 지역민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선물했습니다.그것은 바로 12월 1일, 서울특별시 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5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입니다.장길자 회장, 이순재 후원회장, 이배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장, 주한 외국 공간 관계자를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들과 6천여 명의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