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먹은 네네치킨..^^ 두터운 튀김옷을 한 창 좋아했을때 먹었던 치킨인데.. 여전히 겉바속촉의 그리운 치킨의 맛 그대로라 깜짝 놀람..^^ 계획하지 않은, 생각지도 못한 네네치킨의 등장에 잠시 머뭇거렸지만 나의 옛 입맛은 여전히 살아있음을 느낀 오늘..ㅎㅎ 다진마늘을 올려서 먹는 걸 좋아했던 단짝 친구도 오랜만에 추억속에서 데려와 추억과 함께 맛있게 먹은 특별한 날. ^^ 너무 멀리 있어 자주보지 못하는 그리운 친구 목소리를 뜬금없이 등장한 치킨 덕분에 들어보니, 치킨 만큼이나 그대로인 내친구 목소리..ㅋ 그리고.. 자주 전화 라도 하고 지내야겠다는 생각이.ㅎㅎㅎ 인심좋은 치킨집 아주머니께서 주신 치즈볼도 꽤 맛있어서 한번 더 시켜먹어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오늘의 다이어트는 잠시 빠이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