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9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이웃 간 화합과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이웃 봉사단'을 구성하고 뚝섬 한강공원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이웃 봉사단 자원봉사자와 서울시민 등 1000여명이 발대식에 참석했다.발대식 1부에서는 이웃 프로젝트 소개, 우수 사례 발표, 축사, 봉사단 위촉식, 이웃 화합을 위한 연합 봉사활동 퍼포먼스가 진행됐고 2부에서는 총 2642개 선물 꾸러미가 제작됐다.층간 소음 갈등 해결을 위한 키트에는 소음 방지 매트, 의자 양말, 문 닫힘 방지 클립, 문고리 편지, 휴대용 재떨이가 포함됐다. 고립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키트에는 문풍지, 보온 물주머니, 씨드볼, 문고리 편지, 휴대용 재떨이가 담겼다.포장된 선물 꾸러미는 자치구자원봉사센터, 복지관, 1인 가구 지원센터와 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