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막둥이랑 롯데리아에 가서 햄버거를 사서 집에 왔어요..ㅎㅎ햄버거는 많이 안사주는 편인데 오랜만에 사달라고 해서 사줬지요..^^가장 무난한 새우버거를 사서 왔는데 허겁지겁 먹을 것 같은 막둥이가 과일꽂이를 달라고 하더니 열심히 뭔가를 그리더라구요..ㅎㅎ 나중에 보니 태극기를 그려서 꽃았더라구요.ㅎㅎ 원래는 끝에 동물모양이 있는 과일꽂이 였는데 거꾸로 꽂을 생각은 어떻게 했는지..^^귀요미 막둥이 덕분에 오늘도 웃었답니다!^^저에겐 소소한 행복을 선물해주는 우리 막둥이가, 너무너무 사랑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