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신랑이 해준 잔치국수를 먹었어요.^^며칠동안 감기 몸살이 와서 끙끙 앓았더니..평소에 요리를 좋아하는 신랑이 잔치국수를 해줬어요.^^"직접 육수도 끓이고 면 삶고 애호박볶음이랑 계란 지단에 양념간장까지..은근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데 즐겁게 요리해줘서 고마웠어요.^^친정엄마표 김장김치 & 무김치랑 같이 먹었더니 너무 맛있었어요.ㅎ뜨끈한 국물에 정성이 가득해서 감기가 얼른 나을것 같아요.^^저도 다음에 신랑 아플때 조금더 신경써서 밥 차려주기로 조용히 다짐을 했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