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미래를 위해 늘 애쓰고 수고하는 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는 이라크연합의료협회(UIMS)와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라크는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사이에 있는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 발생지로 비옥한 토양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강 유역의 강수량이 현저히 줄고 유속도 느려져 식수 및 식량 문제가 대두되었습니다.
이라크 정부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재난 고나리를 통한 취약계층 보호, 사막화 방지와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국가 차원의 기후변화 대처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위러브유는 환경문제가 보건의료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그간 위러브유 인도주의적 활동에 꾸준히 협력해 온 이라크연합의료협회와 함께 '이라크 고스 그린(Iraq Goes Green)'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지난해 9~11월, 바그다드 내 5개 주요 대학교에서 환경문제 의식 증진을 위한 환경 캠페인이 진행됐습니다.
9월 29일 개회식과 거리정화활동을 시작으로, 11월 1일까지 각 대학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전의 중요성, 기후변화에 대한 콘퍼런스를 개최해 젊은 지성인들의 환경의식을 일깨웠습니다.
봉사자들은 캠페인에 참여한 대학생들과 시민들에게 텀블러와 에코백을 선물하며일회용품 및 비닐 사용을 줄이자고 권했습니다.
“환경 캠페인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2월 21일, 이라크연합의료협회는 환경 캠페인 성공적 개최를 기뻐하며
5개 대학교에서 진행한 콘퍼런스 사진과 SNS에 게시한
캠페인 관련 소식을 위러브유에 보내왔습니다.
캠페인 관련 게시물 총 조회수가 1억 5천만 회를 웃돌 정도로
이라크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세계보건기구·국제적십자사연맹 대사로 활동 중인 이라크 유명 음악가 나시르 샤마의 개회사 영상도 화제였습니다.
그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바그다드에서 환경 캠페인이 계속될 것”이라 응원했습니다.
이후 3월 27일, 아흐마드 알히티 이라크연합의료협회 회장이 영상으로 감사 인사를 전해왔습니다.
위러브유는 지구촌 이웃들의 생명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각국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며 환경보전에 힘쓸 것입니다.
위러브유와 이라크연합의료협회의 파트너십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Save the world 활동 > 환경 캠페인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 위러브유스쿨 '모두를 위한 생태환경교육' (7) | 2024.09.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