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언니가 하나 주길래 삼선떡방앗간 쑥떡을 먹어봤는데~~얼마나 맛있던지.. 목 막힘도 없고 어찌나 쫀득하니 맛있는지 어디꺼에요?? 하니 삼선떡방앗간 꺼라고..^^급 인터넷에 찾아보니 이미 유명한..ㅎㅎ만드는 과정이 어려워서 그런지 극한직업에도 소개가 된 방앗간이었다..ㅎㅎ일단 땅끝마을 전라남도 해남군 고도리에 위치한 떡집으로 하루 택배 물량이 기본 300~500상자, 그 이상이 될 때도 있을 만큼 잘 팔리는 떡집이었다.^^;;왜 이렇게 주문이 많나~~ 봤는데 일단 햅쌀을 사용하고, 쑥밭에서 직접 참쑥을 하나하나 뜯으시는;; 바다바람 맞은 쑥이 향이 더 좋다는 소문처럼 밭에서 농약 치지 않고 거둔 참쑥을 뜯는데 3일동안 쓸 양만 준비해놓으시니 늘 싱싱한 쑥으로 만드는 집..^^ 그래서 이렇게나 맛있었나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