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에는 명소도 많지만 맛집도 많은것 같아요.^^가을이라 산에 가서 단풍 구경도 하고 태백에서 유명한 물닭갈비? 먹으러 다녀왔어요.ㅎㅎ여러 곳이 있었지만 우리가 픽! 한 곳은 [엄마 손 태백 물닭갈비] 집이에요.^^들어가는 입구부터 오솔길 걷듯 재밌고 계단을 올라가면 모범음식점! 이라고 적혀 있지요.ㅎ식당 입구 옆쪽에는 카라반 느낌?의 여유 공간이 있어요.^^드디어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보고 주문!물닭갈비와 우동사리, 쫄면사리를 시켰어요.^^물닭갈비는 어떤 비주얼일까? 엄청 궁금했는데,, 요렇게 소복한 깻잎에 덮여서 비밀스럽게 등장! ^^보글보글~ 지글지글~ 끓이니까 이렇게 가득 덮였던 깻잎은 숨이 죽고 속에 있던 닭갈비가 나왔어요.ㅎ큰 덩이들이 몇개나 들어가 있어서 가위를 들고 잘라서 먹는 음식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