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e the world 활동/빈곤 & 기아 해소

위러브유, 네팔 루판데히 칸찬에 '사랑의 집' 세우다!

오늘도 좋은 날 2024. 12. 13. 09:16

네팔 루판데히 칸찬에 '사랑의 집'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아동, 노인,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씁니다.

복지시설 물품 지원 및 자원봉사를 통해 가족 같은 사랑을 나누고 농촌일손돕기, 자선연주회, 지역사회 활동 서포터즈 등으로 이웃과 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합니다.

그 중 사회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 지원활동 및 주거환경 개선 등 여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네팔 루판데히 칸찬에 있는 찬드라칼라 바타찬 씨의 주거환경을 개선해드린 따뜻한 소식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네팔 루판데히 칸찬의 허물어질 듯 위태로운 흙집 한 채. 나이 드신 어머니와 몸이 불편한 오빠, 그리고 초등학생 아들을 부양하고 있는 찬드라칼라 바타찬 씨의 집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낡은 집에는 지난 우기 폭우로 곳곳에 구멍이 뚫렸습니다.

바타찬 씨는 가족을 돌보기 위해 다른 집 가사일과 논밭일을 돕고, 어느 때는 여자의 힘으로 버거운 건설 현장 일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고된 몸보다 가족들 건강이 더 걱정입니다. 찬 바람이 쉭쉭 드나드는 집에서 네 가족이 무사히 겨울을 날 수 있을지, 근심으로 하루하루 밤을 지새곤 했습니다.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는 바타찬씨의 헌 집을 허물고 새 집을 지어주기로 했습니다.

바타찬 씨의 집은 위러브유의 ‘사랑의 집 짓기’ 프로젝트로 아주 번듯하게 지어졌습니다.^^

사회의 가장 작은 집단, 가정을 돌보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열한 번째 ‘지속 가능한 도시와 공동체’와 맥을 같이합니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이웃을 돌아보며 사랑을 나누는 위러브유의 활동은 진정 어머니의 사랑의 손길을 느끼게 되는것 같아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