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동아]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 인터뷰

30년간 국가와 민족, 언어와 문화를 초월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의 소회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향후 복지활동 방향에 대해  [여성동아]의 내용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일평생 생명 구호와 봉사, 돌봄을 이어온 장길자 회장을 중심으로 위러브유가 단체 규모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친 것은 1990년대부터입니다. 30년 가까이 국내외 각지에서 인도적 활동을 전개하며 민간 복지 단체의 본보기로 자리 잡았고 그 시작을 열었던 장길자 회장은 지금도 변함없이 따뜻한 ‘어머니 손길’로 지구촌을 돌보고 있습니다.

여성동아 인터뷰 내용 중 몇 가지를 알아본다면,

Q. 민간 복지 단체로서 지속적으로 인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올 수 있는 힘은 어디서 비롯되는지, 처음 생각한 바를 얼마나 이루셨는지에 대해..?

A. 각국의 다양한 시스템, 언어와 문화에 적응하고 수많은 상황에 대처하며 복지 활동을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각종 재난과 사건 사고, 코로나19 팬데믹 등 위기를 겪는 사람들을 도우려 뛸 수 있는 이유는, 나라와 언어가 달라도 지구촌에 사는 모두가 ‘가족’이기 때문이며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구촌 가족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는 포부는 처음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한국을 넘어 전 대륙에서 수많은 이들이 함께해주시기에 우리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이 라고 말씀하시며 함께 살아가는 지구촌 가족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셨습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튀르키예 지진과 국내 산불 이재민을 돕고, 설과 추석에는 타향살이에 힘든 다문화가족과 주한 외국인들을 초청해 위로하고 가족의 정을 나누었던 얘기와 미국, 필리핀, 칠레 등 각국의 회원들도 같은 마음이라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과 클린월드운동, 재난 구호, 취약 가정 지원 등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소식,  여러 나라 대사들과 외교관, 각계각층의 많은 분이 지구촌 가족들을 돕고자 어김없이 참여해주셔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최근 세계 곳곳에서 지진과 홍수 등 암울한 소식이 많은데, 고통받는 이들을 돕는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로 국내외 재난 지역, 복지 소외 가정 등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콘서트로 모아진 많은 분의 정성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에 힘이 되어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15년간 시행해온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과  '실생활 클린액션 캠페인', '맘스가든' 프로젝트(전 세계 나무 심기)등 전 세계적으로 생태계 보존과 기후 변화 대응 활동을 통해 세계인의 환경의식을 높이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또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감정 조절과 스트레스 해소로 학업에 집중하고 바른 정서를 함양하도록 지원하며 포용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카밍룸(Calming Room:정서안정교실)' 프로젝트를 시행하여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을 위한 학습환경개선 및 인성교육에도 정성을 들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위러브유스쿨' 프로그램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인성교육과 부모교육, 세계시민교육을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Q. 향후 위러브유 복지 활동 방향에 대한 질문에 대해...?

A. 지구촌 구성원 모두가 인류 복지를 함께 이루어가는 주인공이라고 말씀하시며, 국가와 언어, 세대의 경계를 넘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복지 활동의 장을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화합의 행보에 더 많은 분이 동행하길 바라며 지구촌 구성원 모두가 인류 복지를 함께 이루어 나가야 함을 강조하며 사랑으로 화합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여성동아 인터뷰에서도 알 수 있듯, 장길자 회장님은 '나'만  중요시하는 사회가 아니라 나 자신도 알고 타인도 인류도 다 함께 알아가며 인류 모두가 다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최종 목표 같이 느껴졌습니다.

 

이 외에 더 자세한 내용의 인터뷰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https://woman.donga.com/issue/article/all/12/4511554/1

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