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쌍둥이 동물농장'을 소개합니다!

 

쌍둥이 동물 농장

 

호랑이, 사자 등 63종의 동물과 함께 하는 작은 동물원.

아이와 함께 입장할 경우 작은 동물 먹이주기 체험을 위한 먹이를 함께 받을 수 있음.

직접 먹이를 주거나, 만져보는 동물 체험이 가능하기에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음.

쉬는 날 : 매주 월요일

체험안내 : 동물 먹이주기 체험, 승마체험(요금별도) 20개월 미만 무료, 그 외 1인 입장료 9000원

 

가을 나들이로 아이들과 어디를 가볼까? 검색하던 중에 발견한 동물 농장.^^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다 보니 한번 가보기로 !! 

일단 네비게이션에 주소를 입력하고 가니 바로 주차장에 도착!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가면 쌍둥이 동물농장으로 들어가는 이정표가 있음.^^

입구에는 벌써 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국화가 잔뜩~! 날씨도 좋고! 꽃도 이쁘고~~^^*

넘 이쁜 입구를 지나면 쌍둥이 동물 농장의 지도와 함께 입장가능시간 안내판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결재하면 가족당 1개의 먹이통을 받을 수 있어요. ^^

중간 칸은 작은 동물 칸, 옆 쪽으로 각 동물에 맞게 먹이가 나눠져 있지요.^^

 

한글만 읽을 줄 알면 아이들 스스로 숟가락으로 먹이통을 들고 다니면서 동물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지요.^^

동물들의 먹이는 기다란 원통을 통해서 넣어주게 되는데 안전해서 좋더라구요.^^

63종류의 동물들 사진은 다 찍기 힘들어서 동물 몇 종류 사진만 찍어왔어요.ㅋㅋ

뱅갈호랑이, 백호랑이 사진

양과 조랑말 ^^

 

사막여우와 백공작

 

알비노라쿤, 북극여우

그 외에도 파충류도 엄청~ 많고, 설치류도 엄청~많고 병아리, 오리, 거북이, 조류 들도 엄청~ 많았어요.ㅋㅋ

사진으로 다 찍어오진 못했지만 사자도 있고 하이에나 처럼 자주 보기 힘든 동물들도 많아서 좋았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동물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어서 무척 재미 있어 했어요..^^

먹이를 다 주고도 아쉬워서 나오기 싫어할 만큼 아주 재밌게 놀았네요..ㅎㅎ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동심으로 돌아가는 그런 곳인것 같아요,,ㅎㅎ

동물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강릉 옥계  "쌍둥이 동물농장" 한번쯤 가봐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