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위러브유)는 인천을 비롯해 전국에서 동시에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인천에서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에서 펼쳐졌다.이 단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회원 530여 명이 생명나눔에 동참했다. 이 중 232명이 헌혈 적격 판정을 받아 78.080mL의 혈액을 기증했다.위러브유 관계자는 “혈액은 대체할 물질이 없기에 헌혈만이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다.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앞으로도 생명나눔에 동참하고 헌혈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권혜란 혈액원장은 “올 설 연휴 이후에 혈액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위러브유 회원님들의 헌혈로 혈액수급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현장에 직접 와서 보니 생기 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