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21 헌혈하나둘운동'으로 꺼져가는 생명의 불씨를 살리다!
헌혈로 생명을 살리는 일, 지금 가장 중요하고 긴급한 일!
미국은 팬데믹 선언 이후
5만 건 이상의 헌혈 캠페인의 취소, 한파·폭설 등 이상기후 현상등으로 인해
수많은 헌혈 센터가 폐쇄가 되었다.
그러다보니 헌혈하는 사람보다는
수혈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늘었고
그래서 장길자 회장 국제위러브유 미국 회원들은
생명의 불씨를 살리는 '2021 헌혈하나둘운동'을 펼쳤다.
코로나19여파로 사회, 경제활동이 둔해지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물리적 거리도 멀어졌다.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생명을 살리기 위한 일이 또 다른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헌혈자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미국은 팬데믹 선언 이후 5만 건 이상의 헌혈 캠페인이 취소되었다. 한파·폭설 등 이상기후 현상이 이어지며 수많은 헌혈 센터가 폐쇄되기도 했다. 언론은 혈액 수급 문제를 연일 보도하지만 전염병의 우려로 헌혈에 나서는 사람이 많지 않다. 반대로 수혈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늘었다.
(재)국제위러브유 미국 회원들은 헌혈자가 줄면서 혈액 수급 문제가 심각해지자 대대적인 헌혈 캠페인을 계획하고 바로 추진했다. 1월은 인디애나·캘리포니아주 포함 6개 주 회원들이 4곳에서, 2월에는 코네티컷·뉴욕·매사추세츠주 등 12개 주 회원들이 14지역에서, 4월에는 조지아·텍사스·오클라호마주 회원들이 1곳에서 헌혈을 진행했다. 총 19번의 헌혈 캠페인에 2,991명이 혈액 기증 신청을 했고, 그중 2,390명의 채혈이 이뤄졌다.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생명을 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긴급한 일이기에 지체 않고 헌혈에 동참한 결과 수천 명의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했다.
코네티컷 미들타운 회원 50명이 미국적십자사와 함께 ‘이스트하트퍼드 YMCA’에서 헌혈하나둘운동을 전개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vDPFEsHC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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